▲ '2023 LA COUNTY FAIR'가 열리고 있다. 사진=lacountyfair

5월 29일까지 목~월요일 포모나 FAIRPLEX…즐길거리, 먹거리 풍성

LA카운티 최대 축제 ‘LA COUNTY FAIR’가 ‘봄을 맞다: 재미가 꽃피는 곳‘을 주제로 지난 5일 포모나에 있는 ‘페어플렉스’(1101 W. McKiley Ave., Pomana CA 91768)에서 개막했다.

페어에는 롤러코스트 등의 70여 가지의 다양한 놀이기구와 먹을거리,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동물 만져보기 체험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이며, 이외에도 LA COUNTY FAIR의 전통 있는 프로그램인 박진감 넘치는 호스 레이싱(Horse Racing) 등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또 클래식, 록, 컨트리, 소울, 라틴음악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서트도 열린다.

페어는 오는 29일까지 목요일~월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열린다.
티켓 가격은 날짜에 따라 온라인(www.lacountyfair.com/get-started)에서는 성인(13-59세) $15-$25, 어린이(6-12세) $10-$12, 시니어(60세 이상) $10-$12에 판매되고 있다. 현장 구매 시 성인 $30, 어린이 $15, 시니어 $15등으로 온라인 구매가보다 비싸므로 가능하다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다.

‘LA COUNTY FAIR’는 지난 1922년 처음 시작된 후 2차세계대전과 코로나19 사태로 각각 1942년~1947년, 2020년~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열리고 있다.

주차, 다양한 프로그램 정보 등 LA COUNTY FAIR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www.lacountyfair.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