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봉사회 ‘장한 어버이상’ 시상
05/15/23  

▲ 장한어버이상 수상자들과 한마음봉사회 회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마음봉사회

 

오렌지카운티(OC) 한인여성봉사단체인 한마음봉사회(회장 박미애)가 지난 11일 가든그로브에 있는 ‘그레이스 웰빙 소프트 토푸(구 동보성)’ 식당에서 ‘장한어버이상’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이 행사에서 홍연섭, 노명수, 김창달 씨가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은 영 김, 미셸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과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의표창장도 함께 받았다.

박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3년 만에 시상식을 열게 됐다. 올해 수상자 3명 모두 한인사회에서 오랜 기간 봉사에 앞장서며 모범을 보이고, 자식들도 훌륭하게 키워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분들이다. 항상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조봉남 OC한인회장은 “현대 사회가 매우 빠른 변화와 발전을 보이고 있지만, 우리의 전통 윤리와 충효 정신은 결코 잊어서는 안될 한국인 고유의 보배로운 가치”라며 “오늘 장한어버이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시상식을 준비하신 한마음 봉사회의 사회 활동에 감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문의: (714) 530-4448 (박미애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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