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케어클리닉, 저소득 여성 무료 유방암 검사
05/15/23  

이웃케어클리닉(Kheir Clinic, 소장 애린 박)이 '무료 유방암 검사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5월 25일(목)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웃케어 윌셔 클리닉(3255 Wilshire Blvd. #100, LA, CA 90005)에서 열린다.

대상은 LA카운티에 사는 40세 이상 여성으로 건강보험이 없고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200%(세금 공제 전 월 소득1인 2430달러, 2인 3287달러, 3인 4143달러, 4인 5000달러)를 초과하지 않으면 체류 신분에 상관 없이 누구나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검사 당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유방암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무료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드시 예약해야 한다.

한편 이웃케어는 올해 여성건강 진료를 확대했다. 여러 차례 클리닉을 방문하기 힘든 사람을 위해 매달 한 번 네 번째 목요일에 촉진검사와 매모그램을 한 번에 제공한다. 또 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사람을 위해서는 분기에 한번 토요일(이번 분기는 6월 24일)에 같은 행사를 진행한다.

건강보험이나 메디캘이 없는 저소득층은 유방암 검사 프로그램(EWC)에 가입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EWC 신청은 이웃케어 6가 클리닉 환자지원서비스부(PRD, 3727 W. 6th St. #230, LA, CA 90020)에서 할 수 있다.

문의 및 예약: (213) 632-5521(문자), info@lakheir.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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