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미시민권자협회 회장으로 선출된 써니 박. 사진=twitter(sunnypark4oc)

OC한미시민권자협회(이하 시민권협회) 회장 취임식이 지난 27일 OC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 Garden Grove, CA 92844)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써니 박 회장이 시민권협회의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 회장은 지난 1월 임기를 시작했다.

박 회장은 이날 “차세대와 함께 호흡하며, 우리 커뮤니티를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튀르키예 대지진 구호 성금 모금, 노숙자 돕기, 고아원 봉사활동 등에 앞장서온 C2C와 연계해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C2C(Change to Community)’는 고교생, 대학생 등 30명으로 구성된 시민권협 산하 유스 그룹이다.

이날 행사에는 프레드 정 풀러턴 시장, OC한인회 조봉남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박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