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LA한국문화원-닉슨재단,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행사 공동 개최
06/12/23  

▲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문화행사 포스터. 사진=LA총영사관

 

주로스앤젤레스(LA)총영사관(김영완 총영사)과 LA한국문화원(정상원 문화원장)은 리처드 닉슨 재단과 공동으로 6월 20일(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리처드 닉슨 대통령 기념 도서관 및 박물관’(Richard Nixon Presidential Library and Museum, 18001 Yorba Linda Blvd, Yorba Linda, CA 92886)에서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문화행사 및 세미나(Bridging the Past, Present, and Future: 70 Years of the ROK-U.S. Alliance)’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미나에 앞서 개회식 및 고 리처드 위트컴(Richard Whitcomb, 1953년 미 제2군수사령부 사령관으로 부산에 부임하여 한국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을 재건하는 일에 헌신함) 장군에 대한 평화의 사도 메달 수여식(위트컴 장군의 딸인 민태정 위트컴희망재단 이사장 대리 수여), 한국 전통 성년례 및 난타 공연이 열린다.

세미나는 오후 1시 30분~3시 30분까지 ‘한미동맹의 과거, 현재, 미래 주제’로 ▲1953년 한미동맹의 형성 과정(데이비드 필즈 위스콘신대 동아시아연구소 부소장) ▲한미동맹에 대한 양국 국민의 인식(진 박 로율라메리마운트대 국제정치학 교수) ▲미중 경쟁 등 급변하는 국제정치 환경 하 한미관계 현황과 전망(이호철 인천대 국제정치학 명예교수) 주제 발표 후 조셉 전 UC어바인 한국학연구소장의 사회로 한미관계의 미래에 대해 토론한다.

행사 참석을 위해서는 https://forms.gle/TEkTEBMGMq3AKFkKA에서 사전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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