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문체부,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LA강연회 개최
06/26/23  

6월 29일 오후 3시, LA중앙도서관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는 강연회를 연다. 이 행사는 한국도서관협회(KLA)와 LA시립도서관(LAPL)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강연회는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길 위의 인문학 인문학적 관점에서 되돌아보는 한미동맹’이라는 주제로 6월 29일(목) 오후 3시부터 LA중앙도서관 마크 테퍼 오디토리엄(630 W. 5th ST., LA CA 90071)에서 열린다.

이날 강연은 ▶미국 내 한국학 발전과 한미동맹(이남희 UCLA 한국학연구소 소장) ▶영화로 만난 한국과 미국, 그리고 메타버스(이승무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한미관계 강화를 위한 코리안 디아스포라의 힘과 서사(전후석 영화 감독)의 순으로 진행된다.

강연회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LA총영사관 측은 “강연회를 통해 한국의 문화, 역사, 영화 등 한국문화와 인문학을 LA 시민에게 알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연회 참석을 위한 주차는 행사장 인근 공용주차장(524 S. Flower St. LA CA 90071)에 하면 된다. 주최 측은 주차비를 지원한다.

한편 문체부는 강연회 다음날인 30일,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미주 거점이던 LA의 흥사단 단소(본부 건물) 터, 대한인국민회 기념관 등을 찾아가는 행사를 개최한다.

▶문의: (213) 228–7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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