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미 식품의약국 비관세 장벽’ 세미나 개최
07/17/23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한미관세무역연구포럼(KACTS : Korean American Customs and Trade Study Forum)과 함께 미 식품의약국의 비관세장벽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7월 26일(수) 오후 5시(미서부시간) 한국의 수출기업 및 미국의 동포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 안정성 테스트 프로그램의 Senior Program Specialist로 재직 중인 안해정 박사가 강사로 나서 ▶미 식품의약국 규제의 근본 목적 및 정책목표 ▶사례로 알아보는 미 식품의약국의 규제 ▶HACCP(Hazard Analysis and Critical Control Point: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및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기준) 등 미 식품의약국 규제 대비 방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LA총영사관 측은 “한국의 식품 분야 대미 수출은 지속 증가하다 최근 2022년 소폭 감소한 바 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한류와 함께 증가하던 식품 수출이 주춤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바로 비관세 통관 장벽”이라면서 “금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의 비관세장벽 중에서도 가장 넘기 힘든 장벽 중 하나라는 미 식품의약국 규제 및 대응 방안에 대해 전반적으로 알아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세미나는 https://bit.ly/2023FDA_seminar에서 사전등록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문의: kactsoffice@gmail.com, chae400@mofa.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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