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미 '한미동맹 70주년' 무료 콘서트 포스터. 사진=LA한국문화원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조수미 무료 콘서트 'Harmony for the Future'의 티켓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관련기사 본보 1480호 51쪽, ‘조수미, LA 등에서 '한미동맹 70주년' 무료 콘서트’). 이 콘서트는 오는 8월 11일(금) 오후 8시 LA 월트디즈니홀(111 S Grand Ave, Los Angeles, CA 90012)에서 열린다.

신청 기간은 7월 21일(금) 오전 6시부터 7월 26일(수) 오후 6시까지이다.
신청은 LA 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에서 할 수 있다.
LA 한국문화원은 신청자 가운데 전산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를 가려 콘서트 티켓을 지급한다. 1인당 2매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8월 1일(화) 오전 10시 LA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티켓은 8월 2일(수)~8월 5일, 당첨자 등록 정보와 일치하는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하고 한국문화원에서 당첨자가 직접 수령해야 한다.
65세 이상은 LA한인회를 통해 전화 (323-732-0700, 213-999-4932)로 예약할 수 있다. 예약자 1인당 최대 2매의 티켓을 지급한다.

이번 공연에는 조수미를 비롯해 세계 3대 발레단 중 하나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에서 수석 무용수로 활동 중인 서희와 안주원이 초청돼 무대에 오른다. 또 판소리 명창 왕기철과 국립전통예술고 등이 참여하는 국악 공연도 준비됐다.

더 자세한 내용은 LA 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323) 936-7141, rsvp@kccl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