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총영사관, 무료 세무 상담…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08/07/23  

주로스엔젤레스(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무료 세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A총영사관은 1일, 매월 둘째·넷째주 목요일 오전 9시~12시에 LA총영사관 민원실(3243 Wilshire Blvd., LA, CA 90010)에서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상담 분야는 한국 내 자산과 관련된 양도세·상속세·증여세, 개인 종합소득세 신고, 체납, 사업자등록, 해외금융계좌신고, 탈세제보 등이며 상담은 박지상 한국 국세청 LA사무소장이 담당한다.

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이메일(consul-la@mofa.go.kr, 제목에 ‘세무상담 신청’ 기재) 또는 전화(213-385-9300, 내선 321)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이멜일 신청 시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 상담요지, 원하는 상담일자 등을 기재해야 한다.
예약자 1인당 약 20분~30분의 상담 시간이 제공된다.
상담 확정자는 이메일 또는 전화로 예약된 일시 통보해 준다.
상담일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예약된 시간에 영사관 민원실을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이메일로 예약 일시를 통보 받은 경우, 해당 이메일을 출력 또는 캡처하여 지참해야 한다.

한편 LA총영사관은 매주 금요일 오렌지카운티(OC) 한인회관에서 순회영사업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에 매주 둘째주에는 순회영사 서비스와 함께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세무상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OC한인회(714-530-4810)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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