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에서 태권도의 날 기념 행사 열린다
08/21/23  

'태권도의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행사가 어바인에서 열린다.

태미 김 어바인 부시장과 한미문화센터(공동 대표 태미 김·김남희)는 이달 27일(일) 오후 3시 그레이트 파크 내 야구장(8412 Great Park Blvd., CA 92618)에서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 4월 어바인 시의회가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지정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열린다. 캘리포니아주 의회도 지난 2021년 9월 4일을 태권도의 날로 선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태권도 시범을 비롯해 사물놀이와 부채춤 등 한국 문화 공연도 열린다. 특히, 이날 태권도 시범을 보여줄 22명으로 구성된 선문대학교 태권도 시범단(감독 최동성)에는 2021년 아메리카스갓탤런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결승까지 진출한 세계태권도연맹 태권도 시범단 멤버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 부시장은 “이날 태권도의 날 선포도 할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태권도의 날 기념 태권도 대회를 어바인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행사 입장권은 웹사이트(https://www.eventbrite.com/e/irvines-first-annual-taekwondo-celebration-day-tickets-694199729077#:~:text=Join%20us%20for%20Irvine's%20first,Taekwondo%20at%20this%20exciting%20event.)에서 무료로 구할 수 있다(구글 검색창에서 Irvine’s First Annual Taekwondo Celebration Day로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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