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내일을 꿈꾸며’ 서예전
08/28/23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미주한인서예협회(회장 로라 김)와 함께 제32회 미주한인서예협회 정기 전시회 ‘내일을 꿈꾸며’ 전을 열고 있다.

지난 25일(금) 시작된 이 전시회는 오는 오는 9월 8일(금)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서예의 멋과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서체, 서각, 문인화, 한글서예 등 총 60명의 회원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정상원 원장은 "서예는 한국의 전통문화 중 하나로, 오랜 세월 동안 한국인들의 삶과 함께해 왔다. 서예는 단순히 글씨를 쓰는 기술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과 마음을 표현하는 예술의 한 형태이다. 올해 문화원 서예전을 통하여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한국인의 정신을 느낄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로라 김 회장은 “이번 전시는 미주 한인 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로 60여 명의 서예가와 함께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주한인서예협회는 1990년 창립 이래 미주 한인 서예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미 주류사회와 타민족사회에 우리 서예를 소개해 오고 있으며, 한국 서예 전시 및 강습 등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문화예술단체이다.

문의: (323) 93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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