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25회 재외동포 문학상’ 공모
09/18/23  

한국의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25회 재외동포 문학상'을 공모한다.

공모는 성인 부문과 청소년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성인 부문(공모 접수 마감일 기준 19세 이상)의 경우 응모 자격은 거주국 내 시민권이나 영주권을 취득했거나 7년 이상 장기 체류한 재외동포이며, 공모 분야는 시(3~5편), 단편소설(16,000자 내외), 수필(4,000자 내외), 체험수기(10,000자 내외)이다. 주제는 자유이다. 다만 체험수기의 경우 ▶동포사회와 대한민국 간 다양한 교류 경험 ▶거주국 내 현지 사회에서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낀 경험 ▶이민과 정착 과정 중 겪은 본인·가족·친지의 체험 등의 주제를 포함한다.

청소년 부문은 중고등부와 초등부로 구분해 공모한다. 두 부 모두 공모 분야는 글짓기이며, 주제는 ▶한국어 학습·한국문화 체험 경험 ▶차세대 재외동포로서 한국문화의 공유 및 전파 경험 ▶한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느낀 경험 ▶기타(자유 주제)등이다. 길이는 중고등부는 3,000자 내외, 초등부는 2,000자 내외이다.

출품작은 두 부문 모두 미발표 한글 창작물이어야 하며, 역대 재외동포문학상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는 동일 부문에 응모할 수 없다.

성인 부문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500만 원과 상패를 수여하는 등 각 분야별 우수상, 장려상과 한글학교 특별상 등에 총 6,18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접수 기간은 2023년 9월 11일(월)~10월 3일(화)(한국시간 기준)이다.
수상자는 11월 중 개별 통보한다고 재외동포청 홈페이지(http://oka.go.kr/oka/)에 게시한다.
접수 방법, 유의사항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재외동포청 홈페이지)>알림·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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