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외교관’…한국 외교부, ‘대국민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10/16/23  

한국 외교부가 한국 국민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제1회 대국민 공공외교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공외교란 국가, 지방자치단체, 기업, 국민 개개인 등 다양한 행위자들이 문화, 지식, 정책 등을 통하여 대한민국에 대한 외국 국민들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키는 외교활동을 말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응모 자격은 한국 국적자 및 재외동포로 거주 국가 제한이 없다. 응모는 개인부문(UCC-사용자제작 콘텐츠부문과 수기부문 구분 응모)과 단체부문으로 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문화 교류 및 예술 공연 행사 ▶스포츠를 통한 국제 교류 ▶국제 교육 및 학생 교류 ▶민간기업의 CSR(사회적 책임) 활동 ▶글로벌 미디어를 통한 홍보 ▶외국인 유치와 관광 홍보 등 공공외교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이해와 신뢰를 증진시킨 경험이다.

대상 입상자에게는 300만원, 우수상(개인부문 각 1명, 1팀)은 각 150만원, 장려상(개인부문 각 3명, 3팀)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하며 수상자 전원에게는 한국 외교부장관 명의의 상장을 수여한다.

대상 우수상 수상자가 해외 거주하는 경우 시상식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최대 2명에게 왕복 항공권과 숙박권(2박)을 지급한다.

사례 제출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www.00diplomac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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