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 청소년 모국 연수’ 참가자 모집
11/06/23  

재외동포의 한인 정체성 함양 및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정책을 효율적·체계적으로 지원할목적으로 지난 6월 5일 재외동포청 산하에 설립된 재외동포협력센터가 ‘2023 재외동포 청소년 모국연수’(3차 겨울캠프) 참가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 행사는 세계 각국의 재외동포 청소년에게 소통과 상호간 유대감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모국의 사회·역사·문화를 체험함으로써 한민족으로서의 자긍심과 리더십 함양의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만 14세~18세(2023년 7월 1일 기준)로 5년 이상 합법적으로 한국 외 국가에서 체류하고 있는 국적 불문 재외동포 한인 청소년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0명(재외동포 청소년 300명, 한국 내 청소년 100명)이다.
연수 기간은 2024년 1월 18일(목)~ 1월 24일(수)이며, 연수 지역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용평리조트)과 서울이다. 이 기간 동안 ▶전통‧현대 한국 체험, 한류 문화 체험 ▶한국 거주 청소년과 교류 ▶한국어 및 문화 교육, 주제별 강연, 사회 참여 및 나눔 활동 ▶동계 스포츠 체험(스키, 눈썰매 등)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항공권(행사 참석 목적으로 구입한 경우, 왕복 기준, 일반석) 50% 상당 금액을 비롯해 행사 기간 동안 식사 및 숙소, 의료보험(여행자보험)도 지원한다.
지원 신청서를 비롯한 모든 자료는 재외동포협력센터 홈페이지(www.korean.net)를 통해 제출해야 한다.
지원 기한은 오는 19일(일, 한국시간)이며 선발 결과는 12월 중으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개별 통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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