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태권도 우수성 알리는 축제 열린다
11/13/23  

18일, 부에나파크 ’더소스몰’…재외동포청이 후원

가주 김치의 날(11월 22일)과 태권도의 날(9월 4일)을 기념하고 김치, 태권도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축제가 열린다.

가주태권도위원회(위원장 김진섭), 한미문화센터(대표 태미 김), 미주한인여성소사이어티(회장 실비아 백)는 이달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부에나파크의 더소스몰(694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38) 1층 무대에서 ‘아이 러브 김치, 아이 러브 태권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후원하는 이 행사에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 축제는 국악 공연, 개막식, 김치 만들기 시연 및 체험, 태권도 시범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축제 현장에서는 종이 접기, 무궁화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재향군인에게 감사 카드 만들어 보내기, 다양한 김치 전시 등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김진섭 위원장은 “한국 문화를 대표하는 김치와 태권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많은 한인들이 축제 현장을 찾아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주한인여성소사이어티는 지난 2021년 가주 김치의 날 제정을 축하하기 위해 당시 최석호 가주하원의원, 루이스 브리스보이스 로펌과 함께 김치 페스티벌을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 바 있다.

문의: (213) 369-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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