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그로브시, 집 수리비 최고 5000달러 지원
12/04/23  

가든그로브시가 저소득층 주민의 주택 수리를 돕기 위해 최고 5000달러까지 무상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6월~7월 1차 운영됐으며, 이번이 2차 지원이다.

주택 수리 무상 지원 신청 기한은 12월 1일(금) 오전 9시부터 같은 달 15일 오후 4시까지이며, 신청은 가든그로브시 웹사이트(apply.ggcity.org)에서 하면 된다.

주택 수리 무상 지원금은 주택의 내부와 외부 도색, 배관 공사, 히터 교체, 장애인 접근성 개선, 전기 공사, 페스트 컨트롤, 창문 교체, 시의 빌딩 또는 안전 규정 위반에 따른 시정 조치 등에 대해 사용할 수 있으며, 주택 소유주는 최소 500달러의 수리비를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5000달러를 초과하는 수리비는 주택 소유주가 부담해야 한다.

가든그로브시는 가구 연소득(4인 가족 기준으로 11만 4,800달러 미만)을 비롯해 제반 조건을 충족하는 신청자 가운데 약 1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지원 대상자를 선발한 후 수리비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상자 추첨은 오는 1월에 실시한 예정이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ggcity.org/neighborhood-improvement/home-repair-progra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714) 741-5131, danay@ggcity.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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