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사진작가협 <대지의 풍요: ‘색의 그림자’>전 연장 전시
12/26/23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과 남가주사진작가협회(회장 김상동)가 공동으로 개최한 제17회 남가주사진작가협회전 <대지의 풍요 ‘색의 그림자’>전(관련기사: 본보 1500호 17쪽, LA한국문화원 <대지의 풍요 ‘색의 그림자’>전)이 연장 전시에 돌입한다.

이 전시회는 당초 12월 7일(목)부터 12월 22일(금)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오는 1월 19일(금)까지 연장 전시에 들어갔다. 이 전시회에는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소속 회원 11명 작가의 작품 4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이 전시회 개최와 관련해 정상원 원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세상의 다양한 색들을 배제하고, 밝고 어두움만이 존재하는 다양한 감정과 이야기를 섬세한 시선과 예술적 감각으로 구성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남가주사진작가협회 전시를 통해 관객들이 특별하고 소중한 감상의 시간, 치유의 시간, 위안과 희망의 시간을 갖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힌 바 있다.

김상동 회장은 “이번 전시회 관람객들의 호응이 좋았다.”면서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하면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 장소는 LA한국문화원 2층 아트갤러리(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이며, 전시장 개장 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이다.

문의: (323) 93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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