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라인댄스팀, 성탄 축하와 친목 모임
01/02/24  

▲ '글로리아 라인댄스팀'이 성탄 모임을 열고 친목을 다지고 있다. 사진=글로리아 라인댄스팀


부에나파크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라인댄스 동호회인 ‘글로리아 라인댄스팀’(강사: 백현숙, 백인원)이 지난 12월 25일(월) ‘이지 줌바 스튜디오’에서 성탄절 모임을 열고 친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준비한 다과를 나누며 성탄 축하와 함께 한해의 활동을 회고하고 내년에도 라인댄스를 통해 건강을 지키고 친목을 다질 것을 다짐했다.

‘글로리아 라인댄스’팀은 40여명의 회원들이 월요일~금요일은 오전 8시~9시 30분, 토요일은 오전 9시 30분~10시 40분까지 ‘이지 줌바 스튜디오’에서 라인댄스를 즐기고 있다.

라인댄스는 파트너 없이 여러 명이 줄을 맞춰 추는 춤으로, 방향을 좌우로 바꾸거나 팔다리를 반복적으로 움직이는 게 특징이다. 일반인이 걷는 속도와 비슷한 빠르기의 음악에 맞춰 춤을 추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 등 정신 건강 증진은 물론이고 관절과 근육을 골고루 사용하기 때문에,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등 만성질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또, 반복적인 동작으로 인지력과 사고력, 판단력을 증진시켜 주고, 다양한 동작과 스텝을 익혀야 하기 때문에 치매 예방 효과도 있다. 1시간만 추어도 1만보를 걸은 것과 비슷한 건강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문의: (714) 345-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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