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선거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2월 10일까지
01/22/24  

▲ 제20대 대선 재외선거에서 LA총영사관에 마련된 투표장을 찾은 재외선거인들. 사진=연합뉴스


한국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가운데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이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재외선거인 등록을 받고 있다. 신고 및 등록 기간은 오는 2월 10일까지이다.

국외부재자 신고 대상자는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선거권이 있는 한국 국적자로 ▶사전투표기간 개시일 전에 한국에서 출국하여 선거일 후에 귀국이 예정된 사람 ▶외국에 머물거나 거주하여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아니할 사람이다.
재외선거인 등록 대상은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한국 국적자로, 직전 선거(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등록되지 않은 선거권자이다. 2022년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한(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된) 재외선거인은 별도의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본인의 명부 등재 여부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LA총영사관 민원 업무 처리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지만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신고, 신청은 사전 예약없이 방문해도 된다.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재외선거 투표 기간은 오는 3월 27일∼4월 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LA총영사관 등 지정된 장소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선관위 재외선거 홈페이지(ova.nec.go.kr)에서 재외선거인 등록 여부 또는 영구 명부를 확인할 수 있다.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은 공관 방문, 전용 웹페이지(http://ova.nec.go.kr)와 이메일(ovla@mofa.go.kr)을 통해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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