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인만두> 애너하임점. 사진=타운뉴스

최고의 재료만 고집…한식도 즐길 수 있어

만두 명가 <명인만두>가 애너하임점을 오픈했다.

지난 2007년 가든그로브에서 문을 연 후 미주 한인 사회에 명품 만두라는 평가를 받으며 만두 명가로 확고한 입지를 다진 명인만두는 이제 한인은 물론 타인종들의 입맛까지 사로 잡았다.

음식 전문지인 ‘FOOD GPS’는 명인만두에 대해 코리아타운에서 발견한 ‘특별한 만두가게(unusual dumpling house)’라며 이곳에서 맛본 만두에 대해 극찬했다.
또 CNN은 유명 셰프이자 방송인인 앤서니 부어다인(Anthony Bourdain)과 함께 LA 명인만두를 방문해 명인만두만의 특별한 맛에 대해 방송하기도 했다.

유명인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의 유명 연예인들과 스포츠 선수들도 명인만두의 단골 고객이다. 특히 역대 아시아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 124승을 보유하고 있는 박찬호 선수는 얼마 전에도 명인만두에 들러 만두를 투고해 가기도 했다.

명인만두가 이처럼 만두 명가로 우뚝 서게 된 것은 유진 대표의 ‘최고 재료’에 대한 고집에서 기인한다. 유진 대표는 최고의 음식은 최고의 재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확신한다. 그래서 만두를 비롯해 어떤 음식에도 최고의 재료만을 고집한다.

만두에 들어가는 고기는 냉동육을 사용하지 않으며, 시중에서 갈아서 파는 고기를 사용하는 대신 좋은 고기를 선별 구입해 직접 갈아서 사용한다. 야채 역시 최고 품질만을 사용한다. 또 최고 품질의 밀가루로 그날그날 사용할 만두피를 하나하나 만들어 그 안에 만두속을 푸짐하게 담아 만두를 빚는다. 이런 까닭에 그 맛이 깔끔하며 육즙이 풍부하게 살아있어 명실공히 명품이라 할 다양한 만두로 탄생한다.

명인만두에서는 명품 만두는 물론 갈비탕, 육개장, 불고기 등의 한식도 맛볼 수 있다. 만두 명가인만큼 만둣국도 빼놓을 수 없다. 명인만두의 만둣국은 갈비 국물에 명품 수제 만두를 넣어 끓여내 그 맛이 시원하고 깊다.
유진 대표는 명인만두의 한식 메뉴에 대해 “만두는 물론 한식 메뉴 하나하나의 맛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사람은 물론 전 세계인들이 열광하는 K-Food인 치킨도 빼놓을 수 없다.
명인만두의 치킨은 최고 품질의 닭고기를 선별 구매해 직접 손질해 조리한다. 껍질이 얇고 바삭하고 고소해 살코기보다 껍질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양념치킨에 사용하는 ‘갈릭소이소스’는 명인만두만의 노하우로 제작해 그 맛이 맛깔스러워 입에 착착 감기며, 특히 닭강정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최애 메뉴이다.

유진 대표는 “15년 단골이 있을 정도로 저희 명인만두를 사랑해주시는 한인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재료와 맛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애너하임을 비롯해 부에나파크, 엘에이, 노스리지, 라스베이거스(NV), 페데럴웨이(WA)에서도 명인만두를 만날 수 있다.

문의
애너하임: (714) 603-7399, 821 N Euclid St., Anaheim, CA 92801
부에나파크: (657) 529-1068, 6771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엘에이: 3109 W Olympic Blvd. Suite B, LA, CA 90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