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합창단 단원 6명 대통령 평생봉사상 수상
04/22/24  

▲ 대통령 평생봉사상을 받은 아리랑합창단 단원들. 왼쪽부터 김춘자 감사, 김영순 부단장, 김경자 단장, 심라윤 부단장, 데이지 김 소프라노 팀장, 차귀옥 총무. 사진=아리랑합창단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리랑합창단(단장 김경자) 단원 6명이 한꺼번에 대통령 평생봉사상을 수상했다.

수상 대원은 김경자 단장, 심라윤 부단장, 차귀옥 총무, 김춘자 감사, 데이지 김 소프라노 팀장, 김영순 씨등이다.
이들은 각종 커뮤니티와 단체의 행사 출연 및 지원, 양로원과 병원 등에서의 위문 공연, 장학생 선발 및 장학금 수여, 불우이웃 돕기 행사 개최, 각종 기금 모금 행사 참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누적 봉사 시간이 4,000시간 이상에 이른 공적을 쌓았다.

김 단장은 “이번에 대통령 평생봉사상을 받은 단원들은 모두 최소 10년 이상 아리랑합창단에서 활동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보람을 느껴왔다”며 “이번 수상을 매우 자랑스러워하며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아리랑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전 10시 성공회 가든그로브교회(13091 Galway St, Garden Grove, CA 92844)에서 연습한다. 지금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 (714) 915-23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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