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노년을 위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04/29/24  

▲ 입주자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의 시설들. 사진=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


가주정부 AWLP 공인 기관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

미국은 지난 2015년 본격적으로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유엔은 한 나라의 만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넘어서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초고령화 추세에 따라 사람들은 노령으로 살아가는 기간이 길어졌다

고령 인구의 증가에 따라 많은 가정에서 나이 드신 부모님을 부양하는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 경제활동을 해야 하는 자녀의 입장에서는 연로한 부모님만 남겨둔 채 집을 비워야 한다는 것이 마음 내킬 리 없다. 부모의 입장에서도 자녀들이 없는 빈 집에 남아 하루를 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반가울 리 없다. 하지만 이런 현실에서도 부모님은 자식이 모셔야 한다는 한국적인 정서는 다른 대안 찾기에 주저하게 만든다. 이런 가족들에게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좋은 대안일 수 있다.

‘양로호텔’은 ‘요양병원’ 혹은 ‘양로병원’과는 다른 시설이다. 양로병원, 요양병원은 몸이 불편하거나 병약한 노인들이 치료나 재활을 받기 위해 머무는 곳이라면, 양로호텔은 생활에 필요한 모든 시설을 갖추고 노년기를 맞은 사람들에게 생활 공간을 제공하는 주거 공간이다. 물론 노인들이 입주해 생활하는 곳인 만큼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언제든지 가족 방문이 가능해 가족과의 단절감도 발생하지 않아 부모든 자녀든 마음 다칠 일도 없다. 또 종교생활을 위한 외출도 할 수 있어서 편안한 노후 생활을 하기에 안성맞춤인 곳이 바로 양로호텔이다.

■ 행복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 및 프로그램
한인 스태프가 상주하는 <애너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한인들을 위해 영양사에 의해 관리 되는 균형 잡힌 한식 건강식단을 제공한다. 입에 맞지 않는 음식을 먹는 것처럼 힘든 일은 없다. 또 음식은 건강을 위한 첫걸음이다. 그런 만큼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한국인에게 특화되어 있다.
또 매일 운영하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운동으로 노년기 심신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고 식사, 세탁, 방 청소 등을 제공해 여유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다. 입주 어르신과 스테프가 1:2 비율로 스테프 수가 두 배 정도 많아 세심하고 질 놓은 돌봄을 제공한다.
아울러 입주자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의사 방문과 진료 서비스를 비롯해 요실금 케어, 호스피스 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특히 아츠하이머 환자를 돌볼 수 있는 ‘메모리케어’를 운영하고 있어 치매 환자들이 거주하며 안정적이고 특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의 김유미 입주디렉터는 “저희는 입주자들에게 가족과 같은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노년기에 누군가의 보살핌이 필요하거나 편안하고 질 높은 노후 생활을 계획하고 있다면 우리 양로호텔을 방문해 실현 가능성을 확인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 주정부 AWLP 공인 기관
<애나하임 빌라 양로호텔>은 캘리포니아 주정부 AWLP(Assisted Living Waiver Program, 생활 보조 면제) 공인 기관이다. 캘리포니아에서 운영하는 연방 Medicaid 프로그램인 Medi-Cal 수혜자에게는 입주 서류 작성을 무료로 도와준다.

문의: (714) 308-9800 (한국어)
주소: 3411 Ball Rd., Anaheim, CA 9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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