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스카우트 트룹 777, 경비행기 조종 체험
05/06/24  

▲ 경비행기 조종 체험 행사에 참가한 흥사단 스카우트 트룹 777 대원과 행사 관계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조셉 신


흥사단 스카우트 트룹 777 대원들이 경비행기 조종 체험을 했다.

흥사단 스카우트 트룹 777(스카우트 마스터 조셉 신)은 지난달 27일(토) 영 이글스데이(Young Eagles Day) 행사의 일환으로 경비행기 조종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패코이마 화이트만 에어포트 EAA 챕터 40(EAA Chapter 40 at Whiteman Airport, Pacoima, CA)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한 28명의 대원들은 조종 면허가 있는 봉사자로부터 안전 교육을 받은 후 조종 체험에 들어갔다. 4인승 비행기에 조종사와 함께 탑승한 3명의 대원들은 창공을 날며 더 높은 꿈을 키웠다. 특히 부조종석에 탑승한 대원은 조종사의 지휘 아래 직접 조종간을 잡고 비행기를 조종해 보는 짜릿함 체험을 하기도 했다.

흥사단의 공식 스카우트로서 28년 역사를 가진 트룹 777은 만 11세 이상의 한인 2세 남녀 대원들을 주축으로 구성돼 있다.
튼튼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을 기르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원들이 한인으로서의 자신감을 키우고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운영되고 있다. 또, 스카우트 최고의 영예이며 대학 진학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는 이글 스카우트 배출을 위해 매주 모임을 가지고 있다.

문의: (323) 620-4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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