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 K-클래식 시리즈’ 개최
05/20/24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서울 예술의전당(SAC)과 공동으로 5월 16일부터 두 달 동안 네 차례에 걸쳐 문화원 3층 아리홀(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에서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 K 클래식 시리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SAC on Scre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2013년에 시작된 SAC on Screen은 한국의 우수한 공연 콘텐츠를 시간과 거리의 제약을 넘어 아티스트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을 담아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클래식 시리즈는 작품에 따라 다양한 카메라 앵글을 활용해 여러 대의 카메라로 다양한 각도에서 무대를 포착하여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연주모습을 화면에 담고, 최상의 음향 품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 16일(목) 오후 7시 ‘백건우 피아노 리사이틀’ 상영에 이어 앞으로 세 차레 더 다양한 장르의 수준높은 공연 콘텐츠를 상영한다.

남은 상영 일정은 다음과 같다.
6월 6일(목) 오후 7시, ‘디토 파라디소’ 콘서트
6월 20일(목) 오후 7시, ‘정경화 & 케빈 케너’ 듀오 콘서트
7월 18일(목) 오후 7시, ‘노부스 콰르텟’ 콘서트

관람 예약은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www.kccla.org)에서 할 수 있다.

문의: (323) 936-7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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