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교육원, 뿌리·성인평생교육 학예 발표회
05/28/24  

▲ LA한국교육원 뿌리교육 프로그램 해금반 학생들이 공연하고 있다. 사진=LA한국교육원


LA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이 미주 한인 2세들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뿌리교육과 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의 학예 발표회를 지난 18일(토) 오후 2시~3시 30분 학생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난타, 해금, 우리 노래, 한국무용, 가야금, 태권도, 성인 사물놀이등의 공연이 선보였다.

강전훈 원장은, “이번 학예 발표회를 통해 뿌리·성인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 모두가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한인 2세들과 동포 어르신들을 위해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LA한국교육원 1층과 2층에서는 8월 중순까지 민화, 서예 등 수강생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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