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총기 폭력 예방 집회
06/03/24  

▲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 사진=calafscme.org


섀런 쿼크-실바 가주하원의원이 오는 8일(토) 오전 10시 부에나파크시청(6650 Beach Blvd., Buena Park, CA 90621) 앞에서 총기 폭력 예방 집회를 개최한다.

쿼크-실바 의원은 “최근 총기가 아동, 10대, 젊은 성인 사망의 주 원인으로 떠올랐다”며 “총기 살인 사건이 40%, 총기 자살이 11% 증가한 데 따라 젊은층의 총기 관련 사망률이 30%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번 집회에서 총기 안전과 같은 입법 문제와 그것이 지역 사회에 미치는 중대한 영향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가주 의회의 총기 안전 관련 노력도 알릴 것”이라며 “총기 폭력 예방을 위한 집회에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총기 폭력 예방 집회와 관련해 쿼크-실바 의원의 박동우 수석보좌관은 “아시안을 대상으로 하는 증오 범죄가 멈추지 않고 있다”면서 총기 관련 폭력 예방 랠리에 한인 단체와 단체장을 비롯해 많은 한인들의 참석을 당부했다. 박 보좌관은 특별히 당일 집회에 참석할 때에는 오렌지색 옷을 착용해 줄 것을 부탁했다.

문의: (714) 858-0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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