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 이하 문화원)은 ‘한국영화를 통해 바라본 가족의 의미’를 주제로 하는 가족영화 시리즈 상영회(KCCLA Movie Night: Family on Screen)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는 한국영상자료원이 기획한 Family on Screen 시리즈에 속한 영화 4편을 토대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5월 29일(수) ‘가족의 탄생’(감독 김태용)과 6월 12일(수) ‘조용한 가족’(감독 김지운)에 이어 7월 한 달 두 편의 한국영화가 상영된다.
상영 일정은 ▶7월 10일(수) – 괴물(감독 봉준호), PG-13 ▶7월 31일(수) – 과속스캔들(감독 강형철), PG-13이다.

영화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관람 등급에 따라 관람 연령이 제한된다.
상영 30분 전까지 입장해야 하며 영어 자막이 제공된다.

한편 문화원은 7월 18일(목) 오후7시, ‘공연예술 콘텐츠 상영회 K-클래식 시리즈’의 마지막 프로그램인 ‘노부스 콰르텟’ 콘서트’를 상영한다. 이 행사는 한국 예술의전당이 선별한 예술 콘텐츠를 대형 스크린을 통해 함께 감상할 수 있는 ‘SAC on Scree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두 행사 모두 행사 당일 오후 7시, 문화원 3층 아리홀(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 )에서 열린다. 관람을 위해서는 LA한국문화원 홈페이지(kccla.org )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문의: (323) 936-7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