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핸즈재단, '최다 세금보고상' 수상…10년 연속
07/01/24  

▲ 굿핸즈재단의 제임스 조(맨 왼쪽)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최다 세금보고 파트너상, 정확한 업무 처리 1등상과 2등상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굿핸즈재단


한인들을 위해 무료 세금보고 등 각종 소셜 서비스 관련 봉사를 제공하고 있는 굿핸즈재단(대표 제임스 조, 이하 재단)이 지난 20일 국세청(IRS)과 오렌지카운티(OC) 유나이티드웨이가 코스타메사의 아이키아(IKEA) 홀에서 공동 개최한 2023~2024년 무료 세금보고 우수 파트너 시상식에서 ‘최다 세금보고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재단은 설립 1년 뒤인 2015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 이 상을 받았다. 지난 10년 동안 재단의 무료 대행 세금보고 누적 건수는 올해 1359건을 포함해 총 9020건에 달한다.

제임스 조 대표는 “한인, 타인종 봉사자와 한인 은행들의 직원 참여, 재정적 후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얻었다”라며 “샌버나디노, 리버사이드카운티 한인들에게 가까운 치노 사무실에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재단은 올 1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OC의 6곳과 올해 처음 개설한 치노 사무실에서 무료 세금보고 대행 봉사를 했다. 특히, 재단이 올해 세금보고 서비스를 제공한 웨스트 애너하임 유스센터와 어바인 사무실의 오류율은 각각 1.6%, 2.4%에 그쳐 ‘정확한 업무 처리상’ 1등과 2등을 각각 차지했다.

재단은 한인들을 위해 상시 세금·세무 상담, 메디캘, 메디케어, 푸드스탬프 신청 등의 봉사를 제공하고 있다.
재단 웹사이트(goodhandsfoundation.org)를 방문하면 사무실 위치 등 더 많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예약 및 문의: (714) 400-2089, (909)-334-4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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