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제55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 전시회 개최
07/08/24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회장 전미영)와 공동으로 "제55회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 정기 전시회"를 개최한다.

7월 11일(목)부터 7월 26일(금)까지 LA한국문화원 아트갤러리(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에서 “Ruminate˙60 Years”(회갑)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평면화부터 3D작품까지 71명의 남가주미술가협회 소속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정상원 원장은 "남가주에서 끊임없이 창작 활동을 이어온 한인 미술가들의 열정과 노력을 담은 전시를 선보일 것이다. 관객들이 한국인의 섬세한 감성과 예술적 표현 방식을 경험하고, 남가주 미술의 뿌리 깊은 전통을 바탕으로 성장해 온 과정을 느끼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미영 회장은 "71명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정기전에 미주 한인동포들의 격려와 따뜻한 성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전시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개막식은 전시 첫날 오후 6시에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한편 남가주한인미술가협회는 1964년 한인들의 예술에 대한 열정, 미술교육 발전이란 목적으로 설립됐다. 정기 전시뿐만 아니라 타 민족과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그룹전, 차세대 젊은 작가 발굴을 위한 대학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미주 한인 작가들의 작품 활동과 전시를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문의: (323) 93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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