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의료협 남가주지부, 대규모 건강 박람회 개최
07/29/24  

한인의료협회(KAMA) 남가주 지부가 코리안커뮤니티서비스(KCS, 총디렉터 엘렌 안), 오렌지카운티(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짐 구)와 함께 대규모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에나파크 시니어센터 레거시 홀(8150 Knott Ave., Buena Park, CA 90620)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서울메디칼그룹, 캘옵티마, UC어바인, USC가 후원한다.

KAMA 남가주 지부 측은 이번에 처음으로 OC에서 건강 박람회를 연다며 앞으로 OC 한인 커뮤니티 대상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손가락 채혈을 통한 당뇨병 진단 ▶LDL 콜레스테롤 및 중성 지방을 포함한 지질 검사 ▶뇌졸중 검사를 위한 경동맥 초음파 ▶혈압 검사 ▶혈당 체크 ▶치과 및 안과 검진 등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캘옵티마는 메디캘, 캘프레시를 포함, OC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 등록을 돕는 부스를 운영한다.

KAMA 남가주 지부 측은 “UC어바인과 USC 소속 의사, OC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들이 이 행사에서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KAMA는 1974년 10월 23일 미한인의료협회(KMAA)로 설립됐으며, 1993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했다. 뉴저지주에 본부를, 남가주, 보스턴, 워싱턴DC, 뉴욕, 조지아, 텍사스, 하와이에 지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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