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찾아가는 K-미술 ‘민화와 한지 체험 행사’ 개최
07/29/24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은 오는 8월 10일(토) 라 카냐다 지역에 위치한 데스칸소 가든(1418 Descanso Drive, La Canada Flintridge, CA 91011)에서 ‘K-미술 체험 행사: 민화, 한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지난 6월 27일부터 데스칸소 가든내 하가(Haaga) 갤러리에서 전시 중인 ‘화조도 특별전(HWAJODO: Flowers and Birds in Korean American Art)’의 커뮤니티 연계 행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통 한지 연구가이자 한국 동덕여자대학교 이승철 교수가 한지의 역사와 전통을 소개하고 한지워크샵, 한지제작 시연 등을 진행한다.

정상원 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LA지역 가든 갤러리에서 진행중인 ‘화조도 특별전’과 연계해 민화와 한지 등 한국의 전통미술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로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즐거운 시간을 갖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오는 9월 29일(일)까지 열리는 ‘화조도 특별전’은 데스칸소 가든 객원 큐레이터이자 아시아 미술사학자인 메이어 맥아더(Meher McArthur)와 함께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가든 갤러리에서 한국의 꽃과 새를 주제로 한 전시를 기획하였으며, 이번 전시에서는 생동감 있게 표현된 한국과 미주지역 한인 미술가들의 전통과 혁신을 담은 50여점의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문의: (323) 936-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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