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한국문화원, 한국 사찰음식 마스터 클래스’ 개최
08/19/24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 이하 문화원)은 ‘한국 사찰음식 마스터 클래스 시리즈’를 개최한다.

첫 번째 마스터클래스는 불교계 사찰음식의 대가 정관 스님을 초청해 8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LA한국문화원 2층 갤러리(5505 Wilshire Blvd., LA, CA, 90036)에서 열린다. 이 클래스는 한국의 차와 명상 그리고 간단한 사찰음식 시연과 시식회로 구성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문화원 홈페이지(kccla.org)에서 예약해야 한다. 예약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예정된 참석 인원에 한해 선착순 마감된다.

한편 두 번째 클래스는 오는 24일(토) 오전 10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Institute of Culinary Education, ICE) LA 캠퍼스에서 요리 전공생을 대상으로 사찰음식 강연과 요리 시연 및 시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정관 스님은 2006년 한국전통사찰음식연구회를 시작했고, 여러 행사에서 사찰음식을 선보였다. 2015년 뉴욕타임스에 ‘요리하는 철학자’로 소개됐고, 2017년 넷플릭스 프로그램 ‘셰프의 테이블’에 출연하면서 전 세계가 주목했다. 2022년 6월, 조계종은 정관 스님을 사찰음식 명장으로 위촉했다

정상원 LA 한국문화원장은 “이번 행사는 자연과 유기농을 중요시하는 시점에 자연의 이치를 담고 있는 한국 사찰음식과 전통 차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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