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혜연 건강보험 에이전트.
<하혜연 건강보험 에이전트>
“흔히들 메디케어는 시니어들의 의무이자 권리라고 합니다. 미국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분이라면 65세가 되면 누구나 메디케어를 신청해야 하니까요. 신청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되니 분명히 의무입니다. 그런데 에이전트는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어떤 에이전트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메디케어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그때부터 메디케어는 시니어들의 권리가 되는 것이죠!”
확실한 서비스의 차이를 강조하는 하혜연 에이전트. 그는 일간지 기자, 시니어 전문 매거진 미주 객원기자, 온라인 시니어 커뮤니티 운영자라는 다소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한인 일간지와 주간지에서 취재기자로 일하면서 건강, 보험, 시니어 이 세 가지 주제로 가장 많이 글을 썼던 것 같습니다. 그러던 중에 한 은퇴자의 자서전을 대필하게 되었는데 이것을 계기로 시니어들의 삶과 이야기에 귀 기울이게 되었고 친정 아버지가 급성신장염으로 투병하시다가 돌아가시는 일을 겪으면서 시니어들을 돕고 섬기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메디케어가 바로 딱 그런 일이더라구요!”
그는 시니어들이 미국의 복잡한 건강보험 시스템을 이해하고 자신의 상황에 맞게 메디케어 플랜을 선택하는 것이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라고 말한다.
“메디케어는 크게 두 가지 방법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오리지널 메디케어에 약보험과 보충보험을 사서 쓰는 방법과 이것이 다 포함되어 있는 어드밴티지 플랜에 가입하시는 방법입니다. 전자는 전문의를 보거나 병원을 선택할 때 리퍼럴(사전 승인)이 필요 없는 대신 보험료가 높습니다. 반면 어드밴티지 플랜은 보험료가 낮고 보험회사들이 경쟁적으로 마케팅을 하고 있어 치과, 한의원 등 각종 추가 혜택들이 많습니다. 대다수의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어드밴티지를 선택하고 있지요. 만일 메디케어와 함께 메디케이드(메디칼)을 가지고 있은 경우에는 또 달라서 추가적인 사항들이 고려되어야 합니다. 조금 복잡하지요? 그래서 전문 에이전트들의 서비스가 필요합니다"
매년 10월 15일부터 다음해 메디케어를 선택하고 이동할 수 있는 AEP(연중 가입 기간) 시작되는데 이때를 위해 미리 자신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알고 내년에 어떤 혜택이 필요할지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 계획이 있다면 MOOP(최대 자기 부담금)이 적은 플랜을, 치과 치료가 필요하다면 치과 혜택이 가장 많은 플랜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5년에는 대대적인 약값 조정이 예상되고 있어 처방약을 많이 복용하고 있다면 반드시 에이전트를 통해 내가 내야하는 약값을 미리 계산해 보고 더욱 신중하게 보험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많은 분들이 누구는 마켓비를 준다더라. 누구는 골프 비용을 준다더라, 누구는 홍삼을 먹는다더라 하시는데 중요한 것인 메디케어는 ‘보험'이라는 것입니다. 내가 정작 급할 때 리퍼럴이 지연되고 충분히 커버 받지 못한다면 지금 당장 마켓비를 얼마를 지원받는 것이 결코 메디케어 플랜을 선택하는데 최우선 순위가 되어선 안 됩니다. 가장 좋은 메디케어 플랜은 ‘나’의 건강 상태에 맞는 플랜입니다.
때문에 에이전트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많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에이전트, 각각의 플랜들을 비교분석해서 손님들께 가장 적합한 플랜을 찾아드리는 것이 에이전트, 시니어와 마주 앉아서 이야기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에이전트가 좋은 에이전트입니다!”
65세 생일을 앞두고 있거나 메디케어 플랜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이 이름을 기억하자.
하혜연 건강보험 에이전트. 친절하고 쉽고 재미있는 상담을 통해 나에게 꼭 맞는 메디케어 플랜을 찾아가는 과정이 즐거울 것 같다.
문의: (714) 469-4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