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남가주 미술작가 공모전
01/13/25  

LA한국문화원(원장 정상원)이 남가주 지역 미술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에 참여할 작품을 다음 달 16일까지 공모한다. 공모전은 지역사회 아웃리치의 일환이며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비영리단체인 LAUNCH LA(회장 제임스 파노조)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선정된 미술작품은 오는 3월 6일부터 3주간 한국문화원 2층 갤러리에서 그룹전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다.
공모전은 ‘Edge of Now’(변화의 지평선)라는 주제 하에 한인 예술가를 비롯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갖고 있는 커뮤니티 미술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커뮤니티 간 소통과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 주최 측은 공모전을 통해 남가주 지역 예술가들의 다양한 경험과 배경, 영향력, 미디어, 재료 또는 방법을 결합하여 새로운 예술 작품이 창조되고, 나아가 지역 미술사회에 긍정적인 활기를 불어넣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가주에 거주하는 18세 이상의 모든 미술 작가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든 형태의 시각예술 작품을 개인당 최대 3점까지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심사위원에는 박선욱 교수(캘스테이트 롱비치 미대 교수)와 샤나 니스 담브롯 미술평론가가 함께 참여한다.

▶접수= 문화원 웹사이트(www.kccla.org)
▶마감= 2월 16일
▶문의= (323)936-3014(태미 조 전시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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