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도 안 보는 여자’가 ‘실 리프팅’을 받는다면
01/27/20  

부에나파크 <벨라스킨메디스파>

 

오래 전 한국에서는 ‘거울도 안 보는 여자’라는 노래가 유행했다. 노래 속에 나오는 여자는 왜 거울을 보지 않는 것일까? 거울을 보지 않아도 될 만큼 탁월한 외모 때문에? 아니면 거울을 보기 싫을 만큼 자신의 외모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외모는 경쟁력이다. 경쟁력 있는 외모의 조건 가운데 하나는 피부이다. 그런데 어느 날 거울 속에서 주름진 피부로 나이 들어 보이는 내 모습에 나도 모르게 한숨이 나왔다면 노래의 가사처럼 정말로 거울을 안 보는, 아니 정확하게는 보기 싫은 사람이 되기 십상이다. 거울을 보고 있는 시간이 즐겁지 않기 때문이다.

 

팔자주름, 이중 턱, 처진 피부…… 애써 보지 않으려 눈길을 돌려도 잔상처럼 눈에 남아 우울하게 만드는 노화의 흔적들. 그래도 그저 세월 탓이라고 위로해야 할까?

 

실을 이용해 팽팽하고 탄력 있는 얼굴로 되돌려주는 ‘실 리프팅’은 거울 보는 시간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미용술이다.

 

<벨라스킨메디스파>의 엘리 김 부원장에 따르면 실 리프팅은 피부에 의료용 실을 삽입해 처진 피부를 당기는 시술이다. 실 리프팅 시술을 가장 많이 하는 부위는 얼굴이다. 얼굴선을 갸름하게 만들고, 목주름, 목선, 처진 눈썹, 이마주름을 개선한다. 처진 가슴이나 엉덩이 탄력 개선에도 시술한다.

 

실 리프팅은 6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녹아 없어지는 실을 피하층에 짧게 삽입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피부 탄력을 주는 시술과, 처진 얼굴살을 당기 는 실을 길게 삽입하는 시술로 나뉜다. 녹는 실 피하삽입술은 실 삽입으로 생긴 상처가 스스로 치유되면서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고, 주입된 실 주변으로 세포가 재생되면서 피부 주름이 펴지는 원리이다. 실을 삽입하면 즉각 적인 리프팅 효과가 나타난다. 더불어 처진 근육을 당겨 올려 얼굴형이 갸름해진다.

 

실 리프팅은 시술 시간이 30분~1시간으로 짧고, 간단하므로 바로 일상 생활을 할 수 있다. 다만, 시술 후 1~2주는 처진 살을 당기는 힘이 주로 귀 뒤쪽에 걸리기 때문에 입을 크게 벌리거나 음식 씹을 때 불편할 수 있다. 이 기간에는 경락마사지같이 강한 자극은 피하고, 얼굴 근육을 과하게 움직이거나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음주, 사우나, 무리한 운동 역시 피해야 한다.

 

문의: (714) 522-8275, (213) 808-9051

주소: 5730 Beach Blvd. #101, Buena Park, CA 9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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