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브라 ‘바우하우스’, 기관 기념 ‘균형에 내재된 다양성 전
11/16/20  

얼마 전 라하브라에서 문을 연 한인 운영 갤러리 ‘바우하우스’(관장 박영구)가 개관전으로 ‘균형에 내재된 다양성 전’을 열고 있다. 이 전시회는 지난 7일 시작 돼 오는 12월 7일까지 계속된다.

 

참여 작가는 박영구 관장을 비롯해 박낙희, 조성희, 김원경, 최고운, 데이비드 장, 조이스 콜, 로이 샤블라, 레슬리 아놀드등 9명의 작가이다.

전시 작품은 회화, 사진,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시각적 장르를 아우르고 있다.

 

박 관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많은 작가들이 개관전에 참여해 주었다. 도전한다는 생각으로 라하브라에 갤러리를 열게 됐다. 한인들의 많은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갤러리는 수~토요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

관람을 위해서는 사전에 예약해야 한다. 관람객들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1회 10명씩 입장해 약 20여 분 동안 관람할 수 있다.

 

‘바우하우스’는 현대미술의 본산 격인 독일 바우하우스의 이름을 따 사업가이자 이 갤러리의 이사장인 김인택 씨가 설립했다.

 

문의: (714) 879-1988, gallerybauhausrichard@gmail.com

주소: 1251 S. Beach Blvd. #C, La Habra, CA 9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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