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일 씨, 차기 OC한인상공회의소장 당선
11/16/20  

오렌지카운티(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브라이언 정) 제 43대 회장 선거에 노상일 씨(50)가 당선됐다.

OC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1일 세리토스 ‘노트북샵닷컴’에서 이사회를 열고 제 43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노상일 씨를 임기 1년의 차기 회장으로 무투표 당선을 승인했다.

노상일 당선자는 “업무에 부족한 점이 많다. 함께 일할 이사들의 많은 도움을 기대한다.”면서 중점 사업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네트워크 확대 ▶한인 스몰 비즈니스 활성화 ▶회원사 간 활발한 정보 교환 등을 제시했다.


노상일 당선자는 운송회사인 ‘NGL 트렌스포테이션’ 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애리조나주에 본사를, 남가주에 지사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장에 프랜시스 김(우버인터내셔널), 부이사장 짐 구(노트북샵닷컴), 수석 부회장 빈센트 박(한미은행 간부)을 비롯해, 신임 이사로 변성민(수협LA 센터장), 김주희(앙코르펠로스코리아 대표), 맥스 신(골든키리얼티인베스트먼트 대표), 윤 민(뉴커넥트프레이트 대표), 필립 손(퍼시픽코스트세그리게이션 대표), 이상우(루헨스US 대표) 등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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